
몽골 대통령이 주관하는 "식량 공급 및 안보"라는 전국적인 운동의 틀 내에서 목표는 19가지 주요 식품을 자급하는 것이라고 몽골 현지 한인매체 한인동포신문 보도했다.
이 목표를 실행하는 비정부 기구(NGO)‘식품 혁명’이 H. Bolorchuluun 농업 몽골 개발부 장관을 만났다.
회의에서 협회는 양허성 대출이 농업 및 식품 생산자에게 큰 지원임을 강조했다.
몽골 국내산 주식에 대한 수입관세 인상에 대해서도 의견을 피력했다.
H. Bolorchuluun 산업부 장관은 2~3년 내에 수입관세를 점진적으로 인상하고 국내 제조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농업지역법의 채택을 통해 정부와 민간 부문의 협력을 강화하고 '식량 수급 및 안보' 국민 운동을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몽골 전국몽골농민연맹, 몽골육류협회, 닭고기생산자협회, 몽골가금류농업인연합회, 유지종자연합회, 중소기업연맹, 몽골포장생산자연맹, 우유연맹 등이 함께 '식품혁명'에 동참했다.
부얀 온드라흐 몽골 통신원 buyan@nvp.co.kr
관련기사
부얀 온드라흐 몽골 통신원
buyan@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