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목,토 운행

8일 마간다통신에 따르면 필리핀의 저가 항공사인 세부 퍼시픽(Cebu Pacific)이 다낭행 첫 비행을 시작하여 베트남 관광 온상 모든 지역을 포괄하도록 노선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세부 퍼시픽(Cebu Pacific)은 7일 다낭(Da Nang)행 첫 비행을 완료하여 승객들에게 베트남 중심부에서 가장 큰 도시로 직행 연결을 제공했다.
다낭은 수도 하노이, 경제 중심지 호치민에 이어 세부퍼시픽의 베트남 내 세 번째 여행지이다.
세부 퍼시픽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다낭행 항공편을 운항한다.
5J 5756편은 필리핀이 베트남보다 1시간 빠른 점을 감안하여 저녁 7시 25분에 마닐라를 출발하여 현지 시간 저녁 9시 30분에 다낭에 도착한다.
한편, 5J 5757편은 저녁 10시 30분 베트남 시내를 출발해 필리핀 시간으로 오전 2시 25분 마닐라에 도착한다. Cebu Pacific은 188인승 A320을 사용하여 네트워크에 최신 추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앞서 다낭을 방문하는 필리핀인들은 하노이나 호치민에서 연결편을 예약하고 도시까지 이동하는데 최소 10시간을 소비해야 한다.
세부 퍼시픽은 직항편을 도입함으로써 승객들이 추가 경유 비용을 지불하고 경유하는 동안 다른 공항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도록 했다.
세부 퍼시픽(Cebu Pacific) 사장 겸 최고 상업 책임자인 알렉산더 라오(Alexander Lao)는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필리핀인들이 다낭에 3시간 만에 도착하고 여행 시간을 약 7시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민정 필리핀 통신원 ck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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