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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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마간다통신에 따르면 연휴 기간 동안 필리핀의 출입국항에 도착하고 출발하는 외국인 및 현지 여행자는 Ninoy Aquino의 출입국 관리국(BI)에 있는 원스톱 전자 여행 신고 시스템(eTravel)에 등록해야 한다고 국제공항 당국은 여행자에게 다시 상기시켰다.

공식 웹사이트 https://etravel.gov.ph 또는 eGov PH 앱을 통해 완료할 수 있는 eTravel 등록은 국경 통제 서비스를 개선하고 여행자에게 원활하고 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고 BI 국장 Norman Tansingco가 말했다.

BI 책임자는 또한 모든 승객에게 eTravel 시스템 등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항공사의 의무라고 강조하면서 프로젝트 시행에 항공사들이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는 개인이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도록 eTravel 키오스크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규정에 따라 모든 출발 및 도착 필리핀 여행자와 승무원 및 외국인 승객은 eTravel에 등록해야 한다. 외국 외교관 및 그 가족, 외국 고위 인사 및 대표단, 외교 및 관용 여권 소지자, 외교 비자 소지자는 등록이 면제되는 승객에 속한다.

몇 달 전에 시작된 eTravel은 정보통신기술부, 관광부, BI, 기타 정부 기관 및 여행 및 관광 산업 이해관계자 간의 공동 프로젝트이다.

eTravel은 국제 승객이 출입국 관리 직원의 확인을 받기 전에 작성해야 했던 도착 및 출발 카드를 대체했다. 하나의 공동 플랫폼에서 모든 데이터 요구 사항을 조화시켜 종이 기반 요구 사항을 줄였다.

김민정 필리핀 통신원 ck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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