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권 목표 달성 위해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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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도네시아 일간지 Antara New 에 따르면 자카르타(ANTARA) - 인도네시아 조정스포츠협회(PODSI)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권 목표 달성을 위해 24명의 조정 선수를 준비하고 있다.

부디만 세티아완(Budiman Setiawan) PODSI 부회장은 11일 이곳에서 “2022년 아시안게임을 마친 후 선수들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올림픽 예선 준비를 계속했다”고 말했다.

그는 조정 선수 24명이 현재 국가 집중 훈련을 받고 있으며 4월 한국, 5월 스위스 올림픽 예선에 참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조정팀은 예선 대회에 조정에 16명의 선수, 카누에 8명의 선수를 배치할 예정이다.

그는 "선발된 선수들은 확실히 최고의 선수들이며, 2024년 초부터 경기를 위해 훈련을 받을 선수들을 더 많이 추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팀이 올림픽에서 경쟁하는 모든 조정 스포츠 분야에 참가하지 않기 때문에 24명의 선수가 필요에 부응한다고 말했다.

또한 PODSI가 올림픽 예선 기간 동안 약점이 반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조정 선수들의 성과를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또한“예선을 통과한 선수가 한두 명 있다면 이미 꽤 괜찮은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2022년 아시안게임에서 인도네시아 조정팀은 동메달 3개를 획득했지만 카누나 카약에서는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코칭팀이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은 용선에 가장 강한 조정자를 배치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용선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준석 인도(서남아시아) 통신원 leejs@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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