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쌓아온 전세기 운용 경험 살려 고품격 프라이빗 여행상품 개발 통해 새로운 트렌드 선도

동 사업 설명회는 제트캡(Zetcap) 회사와 한중지역경제협회 공동 주관, (주)차이나미디어, (주)뉴스비전미디어, 금융경제신문 후원으로 전세기 운용 관심 여행사 및 특화된 여행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 대표들만을 소수 초청해 향후 사업구상 소개 및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한국의 경우에는 프라이빗 소형 전세기 시장에서 일부 대기업 총수의 해외 출장시 활용 외에는 아직 거의 초기 태동단계 수준이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많은 부호 들이 개인 소형(10~20인승) 여객기를 보유하고 있고, 소형 전세기 렌트 사업이 점차 활성화 되고 있다.
이와관련 김익수 제트캡 대표는 "우리 한국의 경우도 해외 허니문 특별 여행 시장에서 부터 고급 사교 모임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라면서 "한류문화의 글로벌 전략과 사적 모임 및 특성화를 겨냥한 이벤트형 관광 고급화 추세에 부응하는 테마형 여행상품 개발을 국내외 대형 여행사와 공동으로 개발해 변화하는 관광 추세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소형 전세기 운영 전문 회사 제트캡(Zetcap)은 그간 쌓아 놓은 전세기 렌트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고품격 프라이빗 제트 소형 전세기 시장을 선도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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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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