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태국왕실공주컵 국제태권도대회 명예대회장 맡아서 '민간공공외교'역할 수행

사진=태국왕실공주컵 조직위 제공.
사진=태국왕실공주컵 조직위 제공.

박지원 전주시 체육회장은 10월 6~7일 태국 방콕에서 거행된 제 11회 태국왕실공주컵 국제태권도대회에 '한국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는 명예대회장 소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이에 앞서 세계한인태권도사범회(회장 박종화)와 동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성희)는 한·태 스포츠 교류 증진 및 고국의 전통문화를 홍보차원에서 박지원 전주시 체육회장을 동 대회 공식적인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하였다.

 

전주는 전라북도 도청 소재지로 고대 한국사의 전통적인 뿌리가 되는 지역 중 하나이자 조선의 뿌리이기도 한 전통문화 도시이다.

사진=태국왕실공주컵 조직위 제공.
사진=태국왕실공주컵 조직위 제공.

이와 관련 박지원 전주시 체육회장은 전주시 체육회 임원단 20명과 함께 동 태권도 대회와 병행하여 개최된 2023년 제1회 국제문화스포츠학술교류 포럼 축사를 통해 전주시 위상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일조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통문화 측면에서 한옥마을과 K푸드의 대명사인 비빔밥의 본 고장이라는 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전주시 체육회는 금번 협력을 계기로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태국왕실공주컵 대회와 한층 진일보한 협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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