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을 위한 연천에서 한달 살아보기’사업 진행

연천에서 한달 살기 안내문 / 사진=연천군 제공
연천에서 한달 살기 안내문 / 사진=연천군 제공

경기도 연천군이 지난 4월 20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귀농‧귀촌을 위한 연천에서 한달 살아보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사업은 지역 내 체험을 통해 농업‧관광‧지역 문화 등을 체험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사업 기간은 1개월이며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연천군 외 타시군구 거주자(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1인만 신청 가능하며, 팀별, 가족 단위로 신청 시 거주할 체험마을과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체험 내용은 연천군에서 지정하는 체험마을(2개소)에서 거주하면서 농업, 관광, 지역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가족이 같이 거주하는 경우 1인만 지원하며, 동거인이 있을 경우 체험마을과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거주비, 연수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이 지원되며, 모집 인원은 40명(선착순)이다.

선정 기준은 지원동기, 참가목적, 귀농교육 수료시간을 고려하여 서류 심사 상위 순으로 선발된다.

신청서는 4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서 방문, 우편, 전자우편 중 하나로 접수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에서의 한달 살아보기로 참가자들이 지역의 매력을 느끼고, 귀농‧귀촌을 결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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