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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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뭉크 바트체첵 외무부 장관이 10월5일 Aibek Artykbaev 주몽골 키르기스스탄 대사를 만났다.

외무부 장관은 키르기스스탄과의 전통적 우호관계를 심화하는 것이 대외정책의 목표 중 하나라고 하면서 키르키스탄대사에게 몽골과 키르기스스탄의 전통적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몽골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의 몽골 국빈방문에서 합의된 합의사항의 이행과 새로운 내용으로 경제협력을 강화한다.

양측은 정부 장학금을 통한 몽골과 키르기스스탄 학생들의 상호 교육, 울란바토르 직항 노선 재개 등 교육, 관광, 농업, 경공업 분야의 협력 확대 및 발전 과 관련된 문제를 논의했다. 

비슈케크는 또한 양모와 캐시미어를 생산하는 기업 간의 연결을 구축한다. 키르기스스탄 녹색 유산 이니셔티브와 협력하여 국가적인 Billion Trees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Artykbaev 대사는 첫 번째 주몽골키르기스스탄 대사로서 양국 관계 발전, 무역 규모 증대 및 비즈니스 관계 촉진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대사는 키르기스스탄 관광개발지원기금이 올해 11월 울란바토르에서 국가 홍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2024년 비슈케크에서도 유사한 행사를 개최해 몽골을 홍보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부얀 온드라흐 몽골 통신원 buy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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