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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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잔단샤타르 국회의장, H. Bulgantuya 노동사회보장부 장관, B. Bat-Erdene 공공 체육 및 스포츠 국가위원회 위원장이 2023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2023년 환태평양 안정 대화: 에너지 안보" 국제회의에 참가한다. 반기문재단과 스탠포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국제회의는 '에너지 안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제8대 UN 사무총장 반기문, 대한민국 국회의장 김진표, 몽골 국회의장 G. 잔단샤타르,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박진, 1997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스티븐 추 도쿄대 총장 후지이 테루오 한국이화여자대 총장 김은미, 녹색기후기금(GCF) 외교국장, 국립국방기금(GCF) 외교 국장 등이 참석한다. 전 회원이자 미첼 재단 NGO 대표인 Assembly A. Undraa가 패널로 참석한다.

작년 한국에서 열린 '태평양 횡단 안정 대화' 회의는 기후변화에 대한 친환경적 해결책 개발과 젊은 세대의 참여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H. Bulgantuya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분과위원회 위원장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했다. 

이어, 제70차 유엔 총회에서 승인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5차 목표에 포함된 성평등 보장 문제의 틀 안에서, 스탠포드 대학교, 반기문 재단, 몽골 국회, 대한민국 이화여자대학교가 함께 "지속가능한 알타이 횡단" 현황 대화를 진행한다.

G. Zandanshatar 국회의장이 국제 회의 "Transpacific Stability Dialogue 2023: Energy Security"의 첫 번째 토론에서 주요 연설자로 나선다. 오늘 토론은 에너지 안보, 지정학 및 에너지 지속 가능성의 국제 매핑, 청정 에너지 솔루션을 통한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에너지 안보 촉진, 청정 에너지 및 협력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속가능성에 관한 환태평양 대화(Trans-Pacific Dialogue on Sustainability)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2030 의제 목표를 진전시키기 위해 스탠포드 대학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학자, 정책입안자, 사회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컨퍼런스이다. 이 대화는 17가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가속화하기 위해 새로운 연구와 정책 입안 협력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속가능발전 2030' 프로그램은 2012년 브라질 연방공화국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세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유엔 '지속가능발전' 회의에서 처음 시작됐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5년 만료된 새천년개발목표의 연장선이다. 2015년 제70차 유엔 총회에서는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로 구성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가 승인되었고, 2016년 1월 1일부터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전 세계적으로 공식적으로 이행되기 시작했다.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는 사회, 경제, 환경이라는 세 가지 핵심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을 달성하기 위한 장기적인 글로벌 정책 문서다. 2017년 3월 제48차 유엔통계위원회 회의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평가하기 위한 244개 지표가 정의됐다. 대학, 학술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민이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몽골의 경우, 국가의 개발 정책 문서를 계획, 실행, 모니터링 및 평가, 따라야 할 단계와 원칙, 이해관계자의 권리, 의무 및 책임을 결정하고, 통일된 개발정책 기획 시스템으로, 2015년 11월 총회에서 승인되었다. 2016년 2월 제19차 국회 결의안은 4개 장, 44개 목표, 20개 지표로 구성된 '몽골의 지속가능발전 구상-2030'을 승인했다.

부얀 온드라흐 몽골 기자 buy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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