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아르메니아 중앙은행 방한단 면담
5월 18일 태국 중앙은행 방한단 면담

5월 19일 한국신용정보원(원장 신현준)은 아르메니아‧태국의 중앙은행과 면담을 갖고 데이터 인프라 구축‧운영 요령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6일 신용정보원은 서울 중구 대회의실에서 아르메니아 중앙은행 방한단과 면담하여 국내 신용정보 및 금융․공공 마이데이터 등 데이터 인프라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지난 5월 18일에는 태국 중앙은행 방한단과 만나 한국 금융의 선진 사례를 전파했다.
이날 신용정보원 국내 금융 데이터 인프라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향후 태국 중앙은행에 상호 데이터 인프라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신용정보원은 오는 5월 23일 세계은행 서울금융혁신센터 10주년 기념행사에 실무 지원단을 파견해 데이터 인프라 구축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아시아 국가 등의 중앙은행 정부부처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형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의 중앙은행과 예금보험공사, 재정경제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용정보원 측은 “금융 데이터 인프라 구축 운영 선진 노하우를 전파하면서 우리 금융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주요 국가의 중앙은행, 정부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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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