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원은 은행연합회·여신금융협회·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금융투자협회·보험개발원 등 여섯 개 기관에 흩어져 보관되던 일반·기술신용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신용정보집중기관이다.
한국신용정보원은 2014년 1월 카드사 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개인정보의 효율적 관리와 정보보안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설립 논의가 시작됐고 근 2년 만에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한국신용정보원이 개인정보보호와 그 활용에 있어 국내 최고의 인프라 기관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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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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