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사업과 고객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전망

재무 건전성 문제가 다시 부각되며 주가가 급락한 세계적 투자은행(IB) 크레디트스위스(CS)는 유동성 증대를 위해 스위스 중앙은행으로부터 500억 스위스프랑(한화 약 70조 6405억 원)을 빌려준다.
크레디트스위스는 목요일(3월 16일) 담보대출과 단기 유동성 대출을 이용해 스위스 국립은행(Swiss National Bank)에서 500억 스위스 프랑의 자금을 차입해 유동성을 미리 강화하려는 과감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전적으로 양질의 자산으로 보증되며, 핵심 사업과 고객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또 미국 달러표시 고급채무증권 10종에 대해 25억 유로, 유로표시 고급채무증권 4종에 대해서는 5억 유로를 넘지 않는 별도의 현금청약 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요청은 2023년 3월 22일에 만료된다.
이 거래들은 그룹이 주도적으로 전체 부채 구성을 관리하고 이자 지출을 최적화하는 방법에 부합하며, 현재 거래 수준을 활용해 매력적인 가격에 부채를 되사들일 수 있도록 했다고 라이신은 밝혔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관련기사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