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2023년 G20 의장국 선출, 올해 9월 정상회담 주최
게오르기바 IMF 총재, “인도 리더십에 많은 것 기대…” 공공 부문 디지털화 축하
G20, 23년 목표는 디지털 공공 인프라의 글로벌 결합 및 비용절감, 국가 성장과 고용 창출

전세계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사회적 고통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2023년 G20의장국인 인도를 향해 국제통화기금(IMF)의 총재가 “IMF는 인도 리더십게 거는 기대가 크다”라고 말하였다고 13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스탠더드가 보도하였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자들이게 “G20 국가들의 의장국인 인도는 세계 평균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국가들 중 하나로 남아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인도는 지난 12월 공식적으로 G20 의장국에 취임하였으며 인도는 의장국으로서 2023년 9월 9일과 10일에 뉴델리에서 G20 정상회담을 주최한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우리는 인도의 리더십에 많은 것을 기대합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세계가 통합된 세계 경제를 보호함으로써 스스로의 행복을 보호해야 할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인도가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거대한글로벌 서비스를 감당해 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였다.
그녀는 최근 인도가 디지털화를 수용한 것을 축하하며 공공 정책의 디지털화 및 디지털 공공 인프라의 결합이 인도가 디지털 플랫폼에서 정책 지원을 집행하고 지원받을 사람들을 선정함에 있어 매우 유용하며 우선순위 설정에 최적화되어있다고 말하였다.
더 나아가 총재는 “민간 부문에서 인도는 브랜드 금융과 기업의 매우 빠른 확장을 위한 비옥한 토양과도 같습니다.”라고설명하였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2023년 G20의 우선순위는 공공 플랫폼, 즉 모든 사람이 연결할 수 있고 디지털화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공공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법이라고 말하며 어떻게 그것이 국가 성장과 고용의 원천이 될 수 있는지 알아내는것이 주된 목표이다라고 설명하였다.
총재는 인도가 지금 성과를 내고 있지만 ‘고통스러운 개혁’을 추진 중이라고 말하며 인도가 기후 변화, 특히 가뭄과 고온의 매우 심각한 취약성 때문에 기후 전선에서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농업에 매우 극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만약 내가 오늘 인도에 있다면, 나는 국내 요인이 무엇인지보다 세계 다른 지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이것이 나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하여 더 걱정할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