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도 3.5기가 와트 생산으로 아랍국가 1위 고수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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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는 풍력, 태양 에너지 면에서 아랍 국가 1위이다.

이와 관련 이집트는 샤름 엘 셰이크에서 오늘 11월 COP27 정상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한창 준비 중이다.

이집트는 11월 COP27 유치와 함께 생산능력 100메가와트 규모의 아인수크나 그린수소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26일(현지시간)아랍뉴스가 전했다.

이집트 내각의 정보 및 의사결정 지원 센터(IDC)에 따르면 이집트는 풍력 및 태양광 생산에서 3.5기가와트를 생산해 아랍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6.8기가와트에 이를 계획이다.

아랍국가들 태양광 설치 규모는 현재 UAE (2.6기가와트), 모로코 (1.9기가와트), 요르단 (1.7기가와트), 사우디아라비아 (0.78기가와트) 순이다.

IDC는 이집트가 11월 유엔기후변화회의 개최와 함께 생산능력 100메가와트 규모의 아인수크나 그린수소 공장을 가동하게 되면 중동아프리카 풍력과 태양광 발전의 메카로 부상할 전망이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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