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기 사진작가의 사진 한라산붉은겨우살이 작품이 한중문화교류에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지난 25일 중화인민공화국 주제주 총영사관저에서 뜻깊은 행사가 있었다.

제주도 한라산붉은겨우살이 사진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상기사진작가의 한라산붉은겨우살이 308 작품이 중국 제주총영사관에 기증하는 행사를 갖었다.

이 자리에는 왕루신총영사를 비롯하여 풍사상영사 그리고 사단법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신경숙 이사장과 손희진 제주지회장도 자리에 함께 하여 뜻깊은 시간을 갖었다.

정상기 사진작가는 한라산붉은겨우살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사진예술계 및 대중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보는 이로 하여 사진이라고 보여지지 않고 한폭의 수묵화로 착각할 수 있는 창의적인 기법으로 정상기 작가만의 독특한 사진 예술세계를 표현하여 많은 미술평론가들에게 주목받는 독특한 작가다.

지난 7월11일부터 15일까지 부산시민공원 사랑채에서 진행된 제1회국제명인,명장전에 작품을 출품하여 사진예술부분 제1호 명인 수상을 하는 영광을 안았다.

작가는 서울 인사동 및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와 제주 KBS방송국등 다양한 장소에서 작품 초대전 9회를 마쳤으며 오는 11월에는 싱가포르 글로벌아트페어도 초청받아 대한민국 제주도 한라산에 서식하고 있는 희귀한 한라산붉은겨우살이 작품을 통해 전 세계에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말한다.

오는 1월과 2월에는 북유럽 스웨덴과 예술의도시 프랑스 파리에서도 전시계획을 갖고 있다 한다.

25일 왕루신 중국총영사는 작품을 전달받은 자리에서 한라산붉은겨우살이라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식물을 처음보았으며 작품의 느낌이 수묵화 못지않게 아름답고 독특해서 진심으로 감사하단 마음을 전하였다.

이날 자리에서 왕루신 중국 총영사는 정상기사진작가에게 고마운 마음의 답례로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하여 한정 제작된 고급 넥타이를 선물하였다.

이 행사를 계기로 한중 양국간의 다양한 문화교류, 특히 양국간 다양한 작가들이 다양한 작품으로 교류전시하며 양국간 우의가 돈독하게 발전되기를 기원함과 동시에 영사관에서도 적극 지원하며 응원하겠다 하였다.

김성호 기자 kimsh@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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