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사단법인인 한중지역경제협회(회장 이상기)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 양국 간 경제인 교류 활성화 위해 中 차하얼학회 한방명(韓方明) 회장 내한기회를 통해 기업가 좌담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중지역경제협회는 양국간의 경제인 및 청년 기업가들이 참여하는 좌담회를 개최하고 양국간 경제인들의 교류 증진차원에서 중국 차하얼학회 한방명 회장을 초청하여 중국과 한국 유력 청년기업가 24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한방명 회장은 좌담회에서 "중국과 한국은 1992년 수교로 부터 30년 만에 무역액이 70배 증가하는 세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가시적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지정학적 측면에서도 중국과 한국 양국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이웃이자 친구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재한 중국 청년 기업가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중 양국간 민간 경제외교의 역할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달라고 격려했다.
이상기 회장은 지난 십년간 한중지역경제협회를 이끌어 오고 있다. 한편 중국의 대표적 싱크탱크이자 민간공공외교 선구자인 차하얼학회는 한중 양국간의 민간외교의 다리역할로 활동해 왔다.
이러한 측면에서 양기관간의 교류는 한중수교30주년 을 맞아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중지역경제협회도 양국의 경제인들의 진정한 교류의 장이 되고자 매월 정기적인 교류 행사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호 기자 kimsh@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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