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시장 3000대 화물기와 여객기 필요
청정 항공유로 운항되는 항공기 개발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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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항공시장이 2024년에야 되어야 정상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보잉은 향후 20년간 전 세계 수요가 약 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4년에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이 회사의 상업용 판매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오마르 아레캣이 언급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중동의 성장률은 연 4.2%로 추정되며 세계적 평균수준을 약간 상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제항공운송협회 연차총회에서 아레카트 장관은 아랍뉴스에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걸프협력협의회 지역에 약 3000대의 화물 및 화물기 수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항공 산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동 시장은 매우 탄력적인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아레캣에 따르면 보잉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은 아니다.

그는 "특히 중동 지역과 미국 국내 전선에서 예상보다 훨씬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속가능성의 선구자인 보잉사는 또한 2023년에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에 보잉 777-200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그는 말했다.

이 회사는 또한 지속 가능한 연료로 운영되는 보잉 737 Max와 에티하드사의 보잉 787, 그린라이너를 보유하고 있다.

보잉사는 연료 시험 플랫폼을 확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그는 결론지었다.

그는 "현재 초기 단계이며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며 "그러나 현재 초점은 가격이 저렴하고 널리 공급되고 생산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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