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첫 경제 회복 효과
제조 산업이 15.11 % 증가… 전반적인 상승 추세를 주도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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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Keidanren은 6월 21일 2022 년 주요 기업에 대한 여름 보너스의 첫 번째 라운드 결과를 발표했다. 

산케이 등 일본 론들에 의하면, 16개 산업 105개 기업의 평균 보너스 결제액은 929,259엔으로 2021년 여름 대비 13.81% 증가했다. 

상승폭은 탈리가 현재의 방법을 사용하기 시작한 1981 년 이후 가장 컸다.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 활동이 회복되면서 4 년 만에 처음으로 긍정적으로 변한 것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업실적 악화로 회사가 7% 이상 급격히 하락한 2021년 여름부터 급격한 전환기에 기업 이익이 회복되면서 보너스가 증가했다. 

통화 가치 측면에서 2 년 만에 처음으로 90만 엔 수준으로 돌아 왔다. 높은 가격이 경제 회복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에 향후 증가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2022년 제조 산업은 역사상 가장 큰 증가 인 15.11 % 증가했으며 전반적인 추세를 주도했다. 

비제조업은 6.99% 상승했다. 산업별로 철강은 88.13 % 증가하여 가장 큰 증가를 보였다. 

2022년 3월 31일로 종료된 회계연도의 재무 결과에서 Nippon Steel은 사업 통합 이후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했으며, 철강 자재 수요 회복은 후폭풍이었다. 자동차 판매는 17.23% 증가했다.

16개 산업 중 16개 산업 중 14개 산업이 긍정적이었으며, 작년 같은 기간 15개 중 5개 산업 중 5개 산업이 증가했다. 

건설(-1.14%)과 종이와 펄프(-0.87%)는 두 부문이 마이너스였다. 건설 산업에서는 자재 가격이 치솟고 노동력 부족이 경영진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

Keidanren이 집계 한 2022년 봄 노동 관리 협상에 따르면 정규 급여 인상 및 기본 임금 인상을 포함한 대기업의 임금 인상률은 2.27 %로 4 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도를 초과했다. 

문제는 기업이 이윤을 안정적으로 회수하면서 임금을 계속 인상하는 선순환을 구축할 수 있는지 여부다. 

반면에 현재 많은 기업들이 원자재 가격 상승의 부담을 지고 있으며, 가격이 계속 상승하면 이익이 압박될 위험이 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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