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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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디지털 전환을 가속함에 따라 디지털 인력 양성을 위한 디지털 대학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 밝혔다. 

이에 디지털전환국가위원회는 최근 ‘디지털 대학 모델 개발’에 대한 회의를 열고 기존 고등교육 과정이 직면하고 있는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는 동시에 교육의 질은 유지하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베트남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대학의 모델은 ▲학생증 신청 및 재발급 ▲등록금 납부 ▲수강 신청 ▲시험 일정 및 점수 확인 ▲장학금 정보 열람 등을 모바일 앱으로 진행할 수 있는 디지털 학사관리의 환경 구축이다. 

현재 교육훈련부와 정보통신부는 디지털대학 모델에 참여하는 5개 대학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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