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표대연 ㈜더인츠 부사장, 임기채 ㈜더인츠 대표이사, 송창재 ㈜클라우스오투 대표이사./사진=㈜더인츠 제공.
왼쪽부터 표대연 ㈜더인츠 부사장, 임기채 ㈜더인츠 대표이사, 송창재 ㈜클라우스오투 대표이사./사진=㈜더인츠 제공.

Age Tech 전문기업 ㈜더인츠(대표이사 임기채)는 헬스 클린 전문회사 클라우스오투(대표이사 송창재)와 “스마트 생활형 돌봄 시스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생활형 돌봄 시스템” (서비스명 YOLVING(욜빙))은 빅데이터, IoT 등 4차산업혁명 기술과 Age Tech를 기반으로 개발된 시스템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생활형 돌봄 시스템은 기존 정부 주도의 노인 돌봄 서비스를 가족과 어르신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형 서비스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어르신 케어 서비스와 차별점을 가지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 문제 해결을 위해 고령화기술(Age Tech)이 적용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특징이 있다.    

스마트 생활형 돌봄 시스템 (YOLVING: WWW.YOLVING.COM)./사진=㈜더인츠 제공.
스마트 생활형 돌봄 시스템 (YOLVING: WWW.YOLVING.COM)./사진=㈜더인츠 제공.

스마트 생활형 돌봄 시스템은 사회 공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의 ESG 경영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노인 복지의 질적 향상 및 서비스 수혜 범위의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효율적인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스오투의 송창재 대표는 “㈜더인츠와의 사업 협력을 통해 기존 헬스 클린 사업의 영역을 어르신 케어로 확장하게 됐으며,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는 좋은 발판을 마련했다.” 고 밝혔다. 

더인츠의 임기채 대표는 “우리나라는 2025년에 초고령사회(인구의 20% 이상이 고령인구)에 진입이 예상될 정도로 빠르게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초고령사회에 맞는 어르신 돌봄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며 시스템 개발 배경을 설명하며 향후 노인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능을 연구 개발하여 서비스에 추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