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I 지수44.1, 공장 가동률 최저

세계 주요 투자은행(IB)들과 연구기관들이 서방국가들의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로 수십 년 만에 최악의 경제를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체로 올해 러시아 성장률이 10~15%가량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30년 만에 최악의 경제 성적표가 될 전망이다.
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CNBC는 캐피털 이코노믹스(CE)가 지난주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을 인용 “올해 러시아의 국내총생산(GDP)이 12% 줄어들고, 물가상승률은 23%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은 올해 러시아 경제가 10%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러시아의 3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4.1로 제조업 경기 위축을 나타내는 등 러시아의 최근 경제 지표는 둔화하며 경기 냉각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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