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비전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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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석비서실장이 화선지에 붓글씨로 쓰여진 故박원순시장의 유언장을 공개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고한석비서실장이 오늘 오전 11시 50분께 故박원순시장의 유언장을 공개했다.

고한석비서실장은故박원순시장 서재 책상에서 유언장을 발견했다고 밝히며 유언장을 읽어나갔다.

고한석비서실장은 故박 시장의 유언장을 읽으면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故박 시장의 유언장은 화선지에 붓글씨로 쓰여져 캘리그래피를 연상시켰다.

故박 시장은 평소 자신을 지지하는 팬들에게 붓글씨를 써주기로 유명하다.

한편 2016년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기공식에서 故박 시장과 김복동할머니가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캘리그래피로 획을 긋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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