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캘리포니아주 포스터시티에 있는 미 제약회사 길리어드 본사의 지난 2009년 3월12일 모습 / 사진 = 뉴시스 ]
[ 미 캘리포니아주 포스터시티에 있는 미 제약회사 길리어드 본사의 지난 2009년 3월12일 모습 / 사진 = 뉴시스 ]

일본 정부는 7일 임약실험약 '램데시비르'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에 대한 치료약으로 승인한다고 밝혔다.

지난 주 미국에서 램데시비르가  환자의 조기 회복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것으로 판명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이미 코로나19로 입원 중인 중증 환자에  이 약의 긴급 사용을 허용했다.

램데시비르는  미 제약 대기업 길리어드·사이언시즈가 개발했다. 이번은 일본 후생 노동성에 의한 특례 승인이라는 형태로 신청으로부터 3일 후의 승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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