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보라카이 / 사진 = 뉴시스 ]
[ 필리핀 보라카이 / 사진 = 뉴시스 ]

필리핀 인기 휴양지인 보라카이에 중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겼다.  그 이유인즉 최근 발생한 '코로나19'감염 확산 방지로 필리핀 정부가 중국인 여행자 입국을 크게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보라카이의 화이트 샌드 비치에서 중국어를 들을수 없게 되었다.

15일 3년 만에 보라카이를 찿은 경기도의 정씨에 의하면 "아침 해변이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이전에는 일부 매너 없는 중국인의 소란스러움과 해변에서 휴양을 즐긴후 그 쓰레기를  그대로 두고 떠나는경우가 많았습니다. 오늘은 해변도 깨끗하고 날씨가 좋고 파도 잔잔하고 최고입니다. 전 이제 아일랜드 호핑을 떠납니다."라고 전했다.

화이트 샌드 비치변에는 고급 호텔도 많지만 조금 들어가는 대륙 측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호텔도 많아 저예산으로도 1주일 이상 체류도 하며 일상의 피로감을 떨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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