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지난 13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지난 13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밤사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로써 코로나19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다소 줄어드는 듯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4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28명이고 이 중 7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28번째 환자가 발생한 이후 4일이 지난 오늘까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확진 환자 28명 중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도 추가없이 7명을 유지하고 있다.

확진 환자를 제외한 의사 환자(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는 총 6826명으로 전날인 지난 13일 보다 343명 늘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환자 중  6134명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692명은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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