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삼성전자가 IT·모바일(IM), 소비자가전(CE) 및 완성품(세트) 부문 부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와 관련 삼성전자는 "더 이상 인사를 지체할 경우 조직의 신진대사가 저하될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최순실 사태 등 그간 대내외적인 혼란으로 인사를 미뤄왔다. 통상 12월 말 사장단 인사 후 임원인사를 진행하던 것과 비교하면 5개월가량 늦춰졌다.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혼란했던 정국이 정상화되는 분위기에 맞춰 경영정상화를 추진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의 이번 인사에서 총 승진자는 54명이다.
△다음은 삼성전자 인사
◆부사장 <상단 사진 왼쪽부터>
▲김석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Enterprise Business팀장 ▲김정환 중남미총괄 ▲이상훈 생활가전사업부 메카솔루션팀장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 개발팀장 ▲홍현칠 서남아총괄 ▲황정욱 무선사업부 Global H/W개발팀장
◆전무
▲김경진 ▲김완수 ▲김우준 ▲나기홍 ▲박봉주 ▲부성종 ▲이병철 ▲이현식 ▲장의영 ▲채원철 ▲조셉 스틴지아노(Joseph Stinziano)
◆상무
▲강재원 ▲김성은 ▲김세윤 ▲김욱한 ▲김이수 ▲김호균 ▲박건태 ▲박훈종 ▲방원철 ▲서영진 ▲엄종국 ▲오승훈 ▲위훈 ▲윤주한 ▲이관수 ▲이애영 ▲이영직 ▲이재환 ▲이종민 ▲이헌 ▲이혜정 ▲임성윤 ▲정상태 ▲정진민 ▲조성대 ▲최기화 ▲최성욱 ▲최철민 ▲홍정호 ▲ 존헤링턴(John Herrington)
전문위원 승진
◆전무급
▲ 이경운
◆상무급
▲도성대 ▲박상훈 ▲전찬훈 ▲데이비드 윤(David Youn)
◆마스터 선임
▲강정훈 ▲조진현
전보
◆부사장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최경식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겸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영희 ▲동남아총괄 이상철 ▲중국총괄 권계현 ▲북미총괄 SEA법인장 팀백스터
◆전무
▲중동총괄 명성완 ▲디자인경영센터 副센터장 이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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