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강원 동해와 경북 경주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5일 오전 9시 18분과 오후 3시 9분께 동해시 동북동쪽 해역에서 규모 3.2와 2.1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동해시로부터 40km~50km 떨어진 곳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했다.
피해는 없었지만 일부 주민들은 진동을 느꼈다. 이처럼 규모 3.0은 사람이 체감할 수 있는 '유감 지진'에 해당한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52분께에도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해당 지진이 지난해 9월 발생한 경주 지진의 여진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번 여진까지 포함해 경주 지진의 여진은 593차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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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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