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평기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공정위를 경제 검찰 수준으로 강화해야

[뉴스비전e 김평기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공정위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지상파 방송 뉴스에 출연해  "공정위는 경제 검찰 수준으로 강화해야 한다"며 공정위의 역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또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을 축소해야 한다"며  미국은 집행권 집행 예산 입법권 등 여러권한이 있다. 이것들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밝혔다. 

"권한축소형, 이원집정제, 내각제 등이 있지만, 이중 내각제는 아니라고 보고 나머지 둘중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고  범위를 좁히기도 했다. 

특히 그는 롤모델과 관련한 질문에서 "혁신가들이 롤모델이다. 혁신가들이란 기득권과 싸워서 스티브잡스 일론 머스크 등이 있다"고 말한뒤 "박원순 시장도 사회적 활동을 할때 사회적으로 혁신을 한바 있다"고 덧붙였다. 

박선숙 의원 무죄 관련해서는 '정권차원에서 안철수 죽이기'였다고 해석했다. 

그는 "최근 7명 전원에 대해서 1심에서 무죄가 나왔다. 굉장히 드문 일이다. 몇달전에 이런 판결이 났으면 대표 다시 할수 있었는데 라는 농담도 나온다"며 이와 같이 전했다. 

지지율 관련해서는 호남마저도 문제인 대표에게 뒤지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안 전 대표는 "당대표 물러나고 나서 6개월동안 인고의 시간을 보냈다"며 "국민들이 다시 평가해 줄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할일 묵묵히 하면 국민들께서 다시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실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대선은 너무나 중요한 선거다. 국가를 살리는 선거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정권 교체다. 이런면세어 국민의당과 민주당 후보의 대결이 될거고 안철수와 문재인의 대결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들은 누가 더 정직하고 누가 더 깨끗한가 누가 더 정치적으로 성과를 낼 것인가 누가 미래를 낼 것인가에 대해 판단을 해 주실것으로 믿는다"라며 깨끗한 정치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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