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최순실 국정조사 5차 청문회가 열린 22일, 선릉역 인근 특별검사팀 사무실 앞에는 재계 관계자 등 주요인사들의 소환 등을 기다리며 언론사 카메라 기자들이 이른바 '뻗치기'를 하며 대기중이다.

특검팀 사무실 주변에는 경찰들이 지키고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해 권오전 포스코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승마협회장), 황창규 KT 회장 등 주요 재계 인사들이 국정조사 또는 특검 증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22일 오후 특검팀 앞에서는 KT전국민주동지회 등 노동단체들이 황창규 KT회장 구속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최순실씨가 실소유로 알려진 광고회사 '플레이그라운드'에 올해 5월~9월 KT가 56억원, 현대차가 62억원의 광고를 발주한 것으로 알려지며, 특혜 의혹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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