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월드 IT쇼 2017(WIS 2017)'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TV 등 제품을 놓고 혁신 대결을 벌였다.
두곳 모두 관람객들이 줄을 서는 등 붐비고 있었다.
KT와 SK텔레콤(SKT)가 VR 자율주행차 등 4차산업 관련 서비스를 알리는데 집중한데 비해, 삼성과 LG는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및 관련 서비스를 알리는데 공을 들인 모습이었다.
삼성전자는 QLEDTV 및 2017형 삼성스마트TV를 전면에 세웠다.
이외 스마트TV 체험존을 통해 음성인식을 통해 TV 주변기기를 바로 사용할수 있는 '지능형 음석인식' 기능을 알렸다. AI인공지능비스 빅스빅의 체험공간도 마련됐다.
LG전자 역시 LG페이를 이번 WIS2017을 통해 공개하고, 게이밍 디스플레이 체험관을 통해 주목받았지만, 부스를 들어서자마자 눈에 확들어오는것은 시그니처 올레드 TV이며, 바로 TV속 몰입감을 느낄수 있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그니처 올레드 TV W ▲울트라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올레드 월페이퍼 사이니지 ▲울트라 스트레치 ▲21대 9 모니터 등 주로 디스플레이 제품을 전면에 세우며 우월성을 알리려는 모습이었다.
관련기사
- [월드 IT쇼 2017] LG전자, 게임밍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인기... LG페이도 체험존 통해 '관심'
- [월드 IT쇼 2017] KT의 미리보는 평창 5G 기술... "동계 스포츠를 VR로 실감나게"
- [월드 IT쇼 2017] SKT, 5G 네트워크로 연결될 자율주행차 기반 기술 선보여
- [월드 IT쇼 2017] ‘LG 페이’ 첫 선... 국내 8개 신용카드사 모두 서비스 참여
- [월드 IT쇼 2017] 삼성전자 "스마트 라이프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 [월드 IT쇼 2017] KT, '미리보는 5G 올림픽' 주제로 전시...5G ·VR·홀로렌즈·AI·IoT 등 차세대 융합기술 '총출동'
- [월드 IT쇼 2017] 현대 '아이오닉 EV 자율주행차'...혁신 속 미래 모빌리티 제시
- 지난 해 이차 전지 수출 사상 최대 기록... 스마트폰·전기차 수요 증가가 원인
- [영상 리포트] 평창동계올림픽을 만난 '월드IT쇼2017'..곧 다가올 미래사회 체험
- LG디스플레이, "특이질병 발병 할 경우, 업무연관성과 관계없이 포괄적 지원 하겠다"
- 한화·삼성·한솔·농협 대기업 SW 계열사, '하청업체 상대 갑질'로 적발
- [노마드N] 상하이 국제학술대회에서 개막식에서 축사한 최태원 SK 회장... 중국 현안 챙기기 행보
김호성 기자
newsvision-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