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의료NGO 스포츠닥터스는 3월 31일 강민정 의사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밝혔다.강민정(강남성심병원 비뇨의학과 의사)은 성균관대학교 학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출신이고 이후 뜻한 바가 있어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에 다시 입학하여 의사면허를 취득했으며, 현재 강남성심병원 비뇨의학과 재직 중이다. 현대자동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8기 인도 의료봉사단원, 8기 중앙운영진 부기장을 역임하였으며, 이명박 대통령께서 정부와 민간기관이 파견하
해양수산행정은 해양수산에 대한 국가적 필요성을 충족 시키기 위한 공공 활동으로서, 해양수산에 대한 주권·국방·안보·식량·에너지·자원개발·경제·환경·안전등을 달성하기위한 정부의 제반 활동이라 할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김영삼 대통령 집권 4년 차인 1996년 5월 31일 부산에서 있었던 ‘제 1회 바다의 날’행사에서 “종합적인 해양개발과 이용∙보전 정책을 전담할 해양수산부를 신설하기로 했다”며 발족되었다. 해양수산부의 설립 취지로는 당시 13개 부처∙청에서 분산∙수행되던, 해운항만, 수산, 해양과학기술의 연구개발, 해양자원 개발, 해양
20일 인도 일간지 The Invest India News에 따르면 인도는 기회의 땅으로 인식되고 있다. 인도와 대한민국 사이의 뿌리 깊은 연결은 13세기 한국어 텍스트 "삼국유사"에 기록된 대로 서기 48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이 작품은 고대 가야연맹의 김수로 왕과 결혼한 아요디아의 수리라트나 공주(나중에 허황옥 왕후로 알려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러한 초기 연결은 심오했지만 공식적인 외교 관계가 수립된 것은 1973년이 되어서였다.2023년에 이 이정표의 50주년을 기념하는 가운데, 인도와 한국의 50년 수교는 정치, 경
새만금 잼버리 누구의 책임일까요?참으로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리 전북도민들에게 많은 실망과 상실감을 남긴 채 새만금 잼버리 대회는 막을 내렸습니다.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가 부안 현장에서 조기 종료되어 1000여대의 관광버스로 모두 떠나는 날 이를 지켜보는 많은 도민들은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편으로는 대회에 참가한 세계의 청소년들에게 같은 부모의 마음이되어 잘 대해주지 못해 미안하기도 하고 안스런 마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지역 경제특수와 새만금과 전북발전 기대감은 여지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첫 날 고생을 뒤
어느 정권과 정부도 국민에게 존중받고 인정받기를 원한다. 민심을 잘 아우르는 것이 순리이자 정치의 기본요체이다. 그러기에 국리민복을 위해 당시 시대상황과 시대정신에 부응하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려는 것이다.이를 위해서는 결국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재를 전진 배치시켜 국정을 장악해야 한다. 이에 ‘인사가 만사’라는불변의 진리가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이와 관련 과거 이명박 정부와 문재인 정부 인사 사례를 복기 해 볼 필요가 있다.실제로 여에서 여로 수평적인 정권교체가 아닌 여야가 입장이 뒤바뀐 수직적인 정권교체에서 인사를 단행했기에
하늘의 성긴 그물에 갇힌 많은 권력자들이 역대 정권에서 여야 말할것 없이 걸려들었다. 과거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 였던 분이 좌우명으로 강조해온 말이 '천망불루(天網不漏)'였다고 한다.그는 취임사에서도 언급을 했고 퇴임사에서도 어김없이 자신의 좌우명이 '천망불루'라고 밝혔다. 천망불루의 있는 그대로 뜻은 "하늘의 망은 결코 새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즉 하늘의 그물은 굉장히 넓은 같지만 선한 자에게 선을 주고 악한 자에게 殃禍(앙화)를 내리는 일은 조금도 빠뜨리지 아니한다는 뜻이다. '천망불루'는 노자 도덕경 七十三章(칠십삼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뜻으로 1970년대 중국의 "덩샤오핑"이 중국의 개혁개방을 표방하면서 미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와 "백성을 잘 살게 하면 그것이 제일"이라는 뜻으로 한 말입니다. 이 구호는 정운천 국회의원의 트레이드 마크인 "된다 쏭" 입니다. "긍정의 힘"과 같이 무슨 일이든 "반드시 된다"! 라는 마음 가짐으로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뜻"이 이루어진다는 신념일 것입니다. 여.야를 떠나서 우리 전북발전을 위해서는 중국의 "덩샤오핑"의 "흑묘백묘론"을 주목하게 됩니다. 전북 발전을 위해서
이 책은 한중관계 30년을 평가한다. 한중수교 배경과 과정, 시기별로 한중관계를 정치·외교 관계, 북한 및북핵 문제, 경제·통상관계, 사회·문화 관계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그리고 한중수교 이후 30년 동안의 주요 사안, 한중관계에 영향을 주었던 요소들, 향후 대중국 정책 방향까지 제시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과 중국 양국이 외교관계를 맺은 지 30년이 되는 해이다. 한 세대에 해당하는 30년이 흐르는 동안 양국은 지리적 인접성, 경제적 상호 보완성, 문화적 유사성에 기초하여 급속한 관계 발전을 이룩하였다.양국관계도 수교 당시 선린우호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 국방안보특보단이 출정식을 개최하는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서울 구로구에 있는 ‘고아권익연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한다.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후보는 고아권익연대를 찾아 봉사활동을 한 이후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어 자정에는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리는 자정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윤 후보의 이날 행보에 관해 국민의힘 공보국은 “윤 후보의 ‘약자와의 동행’ 연장선”이라며 “성탄절을 맞아 국민통합과 국민행복을 향한 후보자의 진심을 되새기는 일정”이라고 설명했다.20
사조산업이 뉴스지면을 달군 적이 있다 2007년 오양수산의 김성수 회장이 임종 바로 전날 경영권 주식 101만여 주(35.19%)를 뜬금없이 사조산업에 겨우 126억 원에 넘긴다는 기사가 났다.당시 김 회장은 5월 23일에 폐렴으로 쓰러져 의식불명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6월 2일 사망했다. 법률대리인이 입회한 서류라는 주장이 받아들여져 장남인 김명환 부회장은 경영권을 잃었다.그러나 당시 오양수산의 자산 가치는 수천억을 호가하였기에 두고두고 소송이 진행되었다.소문에는 당시 첫째 사위였던 박모 부산 고검장과 셋째 사위 문 모 씨가
국정원 불법 사찰 의혹 진상규명 전면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3일 이명박(MB) 정부 시절 정무수석이었던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에 이어 박근혜 정부 시절 총리였던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대표까지 사찰 개입 의혹 전선을 확대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MB 국정원에서 생산된 사찰보고서가 민정수석실, 정무수석실, 국무총리실로 배포된 흔적이 발견됐고, 박근혜 정부 시절 생산한 사찰 내용도 담긴 것으로 드러났다"며 "독재의 경계를 넘어선 불법행위가 드러난 이상 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사면 대상이 될 지도 모른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여당이 "정치 보복 망언"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전날 사면론을 일축한 것을 겨냥해 "현직 대통령도 시간 지나면 전직 대통령이 된다. 전직 대통령이 되면 본인들이 사면 대상 될 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며 "늘 역지사지하는 자세를 가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해당 발언에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반발했다. 신영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주 원내대표가 현직 대통령을 향해 정치 보복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논란과 관련해 "사면은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적 결단으로 단행할 일이지, 정략적으로 활용한다든지 사면을 갖고 장난쳐선 안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신축년 (辛丑年) 첫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기회가 되면 두 전직 대통령 사면을 건의하겠다 하더니, 또 어제는 반성과 사과가 전제가 돼야 한다는 이상한 이야기를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전쟁에서 항복한 장수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대우는 있다. 정치적 재판에서 두 분
직장인 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 글이 화제다. 대검찰청 직원으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윤 총장의 인품에 대해 “역대급 리더”라며 그가 지켜본 윤 총장의 일화들을 서술했다. 해당 글은 원래 ‘대검 블라인드’라는 폐쇄 게시판에 올라간 것이지만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충격, 윤석열 실체’등의 제목을 달고 급속도로 확산됐다. ◆ “박찬호같이 말 하는거 좋아해...쪽지는 다 답장해준다”전날 직장인 익명 게시판인 대검 블라인드에 최근 ‘윤석열’ ‘윤석열 2’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판은 대검찰청 직원이 e메일로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민주당은 김 위원장이 보수의 '본류'가 아닌 점과 국민의힘 내부의 부정적 기류를 지적하면서 이를 '대리 사과'로 깎아 내렸다. 김 위원장 처지를 '굴러들어온 돌'이나 '뜨내기'에 비교하는 조롱 섞인 반응도 나왔다.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김 위원장의 사과가 개인만의 반성이 아니라 국민의힘 모두의 반성과 사과이길 바란다"며 "분명한 것은 백 마디 말보다 실천이 중요
김해신공항안 백지화에 대구경북 지역 민심이 들끓고 있다.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5개 지자체가 합의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프랑스 전문 기업(ADPi)의 용역까지 받아 지난 2016년부터 4년간 추진됐던 김해신공항 계획이 사실상 무산되자 참았던 민심이 폭발한 것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17일 공동 입장문에서 “김해신공항 건설사업은 반드시 추진돼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입장문을 통해 “부울경의 억지 요구로 김해신공항 검증을 시작하면서 총리실에서는 ‘정치적 판단을 배제하고 기술적 부분만 검증하겠다
[속보] 대법원, 이명박 전 대통령 징역 17년·벌금 130억원·추징금 57억원 확정 '보석취소 재항고'도 기각돼 다시 구속.
다스(DAS) 실소유 의혹과 관련해 비자금 횡령 및 삼성 뇌물 혐의로 2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은 이명박(78)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29일 나온다. 이날 대법원 판단에 따라 이 전 대통령의 재수감 여부가 결정된다.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통령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앞서 이 전 대통령 측은 지난 2월 2심에서 법정 구속되자 보석 취소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구속 집행을 정지한 바 있다. 보석은 재
한국타이어가(家)의 경영권 분쟁이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의 참여로 ‘장녀-장남 vs 부친-차남’간 구도로 명확해졌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장남인 조 부회장은 이날 서울가정법원에 아버지 조양래 회장에 대한 성년후견신청과 관련해 참가인 자격으로 의견서를 냈다.참가인은 청구인과 같은 자격을 갖는다.조 부회장 측은 "구체적인 입장은 향후 성년후견 절차를 진행하면서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조 부회장이 참가인 자격으로 의견서를 내면서 조 회장에 대한 성년후견 심판 절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조 부회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북한에서 발견된 우리 국민에게 총격을 가하고 시신에 기름을 부은 뒤 불태운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어업지도공무원 A씨가 왜 NLL을 넘어 북한에 갔는지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군은 “월북하려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우리 국민을 사살하고 시신을 불태운 행위에 대해 우리 군은 강력 항의했다. 북한군 선박은 상부의 지시로 A씨에게 사격을 한 뒤 시신에 기름을 붓고 불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연평도 장비로 이날 오후 9시11분쯤 시신을 불태우는 것을 관측했다”고 했다.국방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