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교수가 내일 전주 중화산동의 한국예술아카데미에서 특강 계획에 있습니다.이국종교수는 대한민국 의사이자 우리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중 한 분 입니다.아주대학교 외상연구소장으로 외상및 총상부문에서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최고의 의료진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총상입은 환자는 거의 이국종교수에게 치료를 받습니다. 열악한 국내 응급시스템의 현실을 국회및 보건복지부에 알리며 획기적으로 응급 환경을 개선시킨 훌륭한 외과의사 선생님이십니다. 국가유공자인 아버지는 6.25전쟁 중 지뢰를 밟아 한쪽 눈을 잃고 팔과 다리에 중상
아주대학교병원 이국종 교수에게 유희석 의료원장이 거친 욕설을 한 녹음파일이 공개되자, 의대 교수회가 의료원장에게 사임을 요구했다.오늘(16일) 오전 아주대병원 전체 교수들에게 배포된 성명에서 교수회는 “유 의료원장이 이 교수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포함한 언어폭력을 가한 사실을 알게 돼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교수회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은 애초에 병원내의 고질적 문제였던 물리적, 언어적 폭력, 태움 등이 계기가 되어 만들어진 법”이라며 “솔선하여 이런 괴롭힘의 발생을 막고 가해자를 처벌, 징계해야 하는
2017년 판문점에서 총상을 입으며 귀순했던 북한군 오청성 씨가 지난달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단속 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오 씨는 지난해 12월 15일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 당시 오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본인도 음주운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씨는 2017년 11월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넘어오다 북한군이 쏜 총에 맞아 심각한 총상을 입었다. 당시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에게 수술을 받고 기적
통일부가 지난 2일 동해에서 나포한 북한 주민 2명을 판문점을 통해 추방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동해에서 조업 중 동료 선원들을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가 반인륜적 흉악범죄를 저지른 북한 주민을 추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지난 11월2일 동해상에서 나포한 북한 주민 2명을 11월7일 오후 3시10분께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추방했다"고 밝혔다.이 대변인은 "우리 측 관계당국은 지난 11월2일 동해 NLL(북방한계선) 인근 해상에서 북한 주민 2명을 나포해 합동조사를
[뉴스비전e] 한 여아가 있었다. 어느날 그녀는 무예 수련 중에 우연히 무아 경험을 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수련과 노력을 통해서 여아 본인만의 무예를 통한 치유 방법을 찾아냈는데, 이러 한 여아의 이야기를 펼쳐 본다.여아는 부모의 맞벌이로 보살펴 줄 사람이 없어 어린 4세부터 유치원에 보내졌다. 1970년대 당시에는 초등학교에 바로 입학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며, 유치원을 가더라도 평균 7세가 되어서 갔다. 4세 아이가 유치원에 가는 것은 특이한 경우였다. 여아는 유치원이 끝나는 2시부터 같은 건물에 있던 주산학원 지금의 속셈학원과
[뉴스비전e] 기공을 구체적으로 정의하면, 조신(調身), 조식(調息), 조심(調心)으로 구성된 삼조(三調)를 통해 인체 내외의 기를 잘 조화시켜 무병장수를 이루는 건강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이때 조신은 자세를 바르게 갖추는 것이고, 조식은 호흡을 조절하는 것이며, 조심은 의념이나 잡념을 버리고, 마음 집중의 극치에 도달하는 입정(入定)에 드는 것을 말한다.동양에서는 인간의 생명 구성요소에서 기의 존재를 인정하는 한편, 서양에서는 이에 대해 포괄적인 의미로 수용한다. 동양과 서양의 생명 개념을 보면, 예외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동양
[뉴스비전e] 무예는 원시시대에 동물 같은 외부의 위협에서 벗어나거나 식생활을 해결하기 위한 수렵과 사냥 등의 기초 생존을 위한 방법이었다. 또한 부족과 국가같은 사회가 형성이 되 면서 혈연관계인 부족이나 국가와 국민을 위한 호신(護身)과 호국(護國)을 위한 중요한 기능과 기술적인 역할을 했다.이와 함께 놀이, 게임과 같은 유희(遊戲)적인 요소를 띄면서 즐거움을 더해주기도 했다. 또한 최근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즐기는 다양한 게임을 보면, 격투기나 전투 혹은 전쟁 등이 소재가 되기도 했다.무예는 신체활동을 통해 다양한
[뉴스비전e] ‘무예’라는 용어는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막상 설명하려고 하면 무예를 전공하는 사람조차도 쉽지 않다. 무예는 공격과 방어 동작으로 구성된 기예로서, 종합적인 개념이 내포되어 있다.이러한 무예는 다양한 목적으로 행해지면서 면면히 이어져 왔는데, 신체적인 면과 정신적인 면으로 구분을 할 수 있다. 신체적인 면은 무예를 통해 인간 자신을 방어하고 보호하는 호신(護身), 인간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는 건신(健身)이나 양생(養生) 등의 형태로 행해졌다. 정신적인 면은 무예를 통해 인간 자신의 내적 깊이를 더하는 수양(修養)이나
[뉴스비전e] 무예(武藝)는 인간의 생존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자 방법으로 인류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우리 삶의 역사라고 할 수 있으며, 신비스럽고 깊은 철학적인 의미도 내재되어 있다.무예는 인간의 내면과 외면을 표현하고 표출하는 점에서 무용과 유사한 면이 많다. 전문적으로 무예 수련을 하는 사람들조차도 무예와 무용의 다른 점을 물으면 답하기 어려울 정도다.무예와 무용의 크게 다른 점은 무예의 모든 동작에 공격과 방어, 즉 공방(攻防)의 개념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태권도, 우슈, 유도, 검도, 합기도 등
[뉴스비전e 3·1운동 100주년 특집시리즈] 어느 날 같이 다(茶)를 나누던 가운데 툭 던진 말이 파란(波瀾)을 일으키기 시작했습니다.“한문을 공부하면 사람이 착해진대! 진짜일까? 맞을 거야. 아니 맞는 말이어야 해. 그렇고말고. 옛사람들의 공부란 당연히 한문으로 된 글이 아니겠어? 그러니 이른바 배우면 착해진다는 것이 아니겠어? 굳이 한문을 공부하지 않아도 세상에 착한 사람은 많지 않나? 사람이 착해지는 게 꼭 한문교육 탓일까? 한문을 모르는 사람들은 착해질 가능성도 없는 것이야? 예전에 한문을 공부한다는 말은 지금의 고전, 특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통일부는 제3국 망명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던 태영호(55. 가명 태용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가족과 함께 최근 한국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의 선전 담당인 태 공사는 부인(오혜선씨)과 자녀들과 함께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에 따르면 최근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태영호 공사가 부인, 자녀와 함께 대한민국에 입국했으며 이에 따라 유관기관은 통상적 절차에 따라서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귀순한 태영호 공사는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현학봉 대사에 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