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주지방경찰청 열린소통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지난달 제주도의 한 도로 위에서 발생한 폭행사건 영상 속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엄벌을 촉구하는 게시글이 쇄도하고 있다.최근 인터넷상에 공개된 영상이 이슈가 되고 있다. 제주에서 발생한 보복운전 폭행 영상이 공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방경찰청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가해자의 처벌을 요구하는 요청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이는 최근 교통사고 손해배상 전문변호사인 한문철 변호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칼치기 항의하는 아빠 아이들 앞에서 폭행'이라는 영상을 공개하면
[뉴스비전e] 옛 동부그룹 창업주인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성폭행 혐의로 지난해 1월 피소당한 사실이 뒤늣게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피해자 자녀가 국민청원으로 김준기 전 회장을 법정에 세워달라고 호소하고 나서면서 사건 전말이 공개된 것.김 전 회장이 남양주 별장에서 일하던 가사도우미인 자신의 어머니를 지속적으로 성추행하다가 결국 성폭행까지 했다는 것이다.앞서 JTBC는 김 전 회장의 사촌 동생이 지난 5월 사건 피해자에게 보냈다는 편지의 내용을 보도했다. 피해자에게 보상금 지급 명목으로 몇 차례 편지 발송 및 전화 통화를
[뉴스비전e] LG전자가 일부 의류건조기 제품의 '콘덴서(응축기) 자동세척 시스템 이상' 논란과 관련해 '10년 무상보증 서비스' 등 대책을 내놨다.LG전자는 9일 회사 입장문을 통해 "LG 의류건조기는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옷감을 건조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일부 우려에 대해 고객 입장에서 고민한 결과 자동세척 콘덴서에 대해 10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LG전자는 콘덴서에 자동세척 기능을 채택한 것은 주기적으로 세척, 청소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의도였다며 콘덴서에
최근 쿠팡의 근로 환경을 두고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특히 쿠팡맨들의 열악한 근로환경부터 부당해고, 성추행에 가까운 취급을 받았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보안검색 과정에서 성추행과 모욕적인 몸수색을 당하는 등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일용직 근로자실태 물류센터입니다’란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이는 쿠팡 물류센터 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한 내용이었다. ‘경기도 물류센터 일용직 근로자’임을 밝힌 청원인은 “아침에
[뉴스비전e 이장혁 기자] BMW가 화재 사고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 에쿠스 차량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차량 화재로 인해 동승자 여성이 사망하면서 차량 화재 사고의 여파가 수입차 뿐 아니라 국산차에까지 번질 것으로 전망된다.9일 새벽 경상북도 상주시 지천동의 한 국도를 달리던 에쿠스가 급작스런 화염에 쉽싸이면서 운전자 60대 남성은 크게 다치고 조수석에 같이 타고 있던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사고를 담당하고 있는 상주경찰서는 해당 사고의 원인이 차량 결함인지 아니면 다른 요인이 있는 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
[뉴스비전e 특별취재팀] ‘만년 2등’ LG도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장기가 있다. 바로 ‘일감몰아주기’다.더구나 그 잘한다는 일감몰아주기가 회사가 아닌 총수 일가의 배를 불려주는 것이라면 LG는 확실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법망을 피해가는 교묘한 스킬은 타 그룹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에 충분하다.구광모 회장은 그룹의 최고책임자로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일감몰아주기 총수’라는 오명을 쉽게 벗을 수는 없을 것 같다.구 회장은 경영능력이 검증되지도 않은 젊은 나이에 회장 자리에 오르는 과정부터 일감몰아주기가 디딤돌이 되었다는 비난을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대한항공의 그동안의 갑질을 모두 조사해서 형사처벌해 주실것을 청원합니다." , "유리병을 던지고, 물을 끼얹은게 사실이라면 그건 인격 살해", "피해자도 누군가에게는 아빠고 아들이고 남편일텐데"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갑질 논란에 휘말린 조현민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에 대한 국민청원글이 올라갔다.조현민 전무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다. 최근 광고대행사 직원에 폭력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대한항공측은 이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게시판까지 이와 관련한 청원이 올라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삼성증권 시스템 규제와 공매도 금지' 청원에 11만명 이상이 '동의' 의사를 표시하며 '무차입 공매도(Naked Short Selling) '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논란을 빚고 있는 삼성증권이 2012년에 무차입 공매도 규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국민청원 게시판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매도시 반드시 대차거래를 통한 주식 차입 과정이 있어야 하지만, 이 과정이 생략됐기 때문이다.우리나라의
[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가상화폐에 대한 투기 우려로 떠들석하다. 법무부가 가상화폐를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가 한발 뒤로 물러나는가 하면 청와대 청원사이트에는 가상화폐 규제를 반대하는 내용의 국민청원이 15일 오전 기준 18만명을 훌쩍 넘어서 15일 자정에는 2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등 각 부처가 대책을 연이어 내놓고, 그 중 일부는 발표 내용을 철회하는 모습까지 나오자, 국무조정실이 범부처를 대표해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겠다는 발표도 했다. 가상화폐 프리미엄이 붙은 한국의 움직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