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최근 쿠팡의 근로 환경을 두고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특히 쿠팡맨들의 열악한 근로환경부터 부당해고, 성추행에 가까운 취급을 받았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보안검색 과정에서 성추행과 모욕적인 몸수색을 당하는 등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일용직 근로자실태 물류센터입니다’란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이는 쿠팡 물류센터 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한 내용이었다. 

‘경기도 물류센터 일용직 근로자’임을 밝힌 청원인은 “아침에 출퇴근 사인을 한 후 소지품을 1차 검열 후 맡기고 출근한다고 밝혔다.

또 성별이 남자임을 밝힌 이 청원인은 “검열대에 경보음 울려 벨트 버클을 풀고 팬티만 입고 진입한 적도 있다”며 “뒤에 남자를 떠나서 여자들도 많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여자의 경우에는 소지품에 생리중인데도 불구하고 남녀불문 다수의 사람이 있는 경우인데도 불구하고 생리대를 보여주고 남자경호원이 여자직원의 상하의 모두 몸을 더듬고 검열하고 생리대조차 제외시키고 통과시킨 사례가 매우 많다”고 주장했다. 

이 청원인은 “그때 남녀 모두 성추행이라고 말했지만 보안대는 위에서 지시 받았다”며 “여자 근로자들은 성추행 및 생리적인 행위조차도 남자 직원들의 통제를 받아야 했다”고 폭로했다. 또 “이러한 많은 여직원들이 피해를 봤지만 관리자들은 옆에서 방관했고, 보안직원들은 몸을 수색하는 행동조차도 아무런 죄의식 조차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청원인은 “여자의 경우에는 소지품에 생리중인데도 불구하고 남녀불문 다수의 사람이 있는 경우인데도 불구하고 생리대를 보여주고 남자경호원이 여자직원의 상하의 모두 몸을 더듬고 검열을 하고 생리대조차 제외시키고 통과시킨 사례가 매우 많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때 상시 남녀 모두 성추행이라고 말해찌만 보안대는 위에서 지시 받았다”며 “여자 근로자들은 성추행 및 생리적인 행위조차도 남자 직원들의 통제를 받아야 했다”고 폭로했다. 청원인은 “이러한 많은 여직원들이 피해를 봤지만 관리자들은 옆에서 방관했고, 보안직원들은 몸을 수색하는 행동조차도 아무런 죄의식조차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 청원인은 “보안검색대보다 더 심한 검열을 받으면서 인간 이하 대우를 받고 하루 일당을 받으려고 출근한다”며 “일하다가 사람이 쓰러져도 기계는 돌아가야 된다며 사람들을 닦달한다”고 밝혔다.

이 글을 접한 상당수 네티즌들은 쿠팡이 빨리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쿠팡의 행태에 대해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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