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이 불과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통적으로 국민의힘 강세지역인 강남벨트마져 흔들려 정치권의 눈길을 끌고 있다.30일 정가소식통에 따르면 그동안 텃밭으로 여겼던 여권의 아성인 강남벨트중 강남을은 자체여론조사 결과 일부 조사에서 민주당 후보보다 뒤지거나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강남 갑지역도 예상외로 민주당 김태형후보와 국민의힘 서명옥 후보간의 지지율이 한자리 숫자로 좁혀진 것으로 알려졌다.강남갑은 압구정동, 신사동, 청담동, 논현동, 역삼동을 관할하는 선거구로 야당이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지역구인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 강남구지회가 주관하는 "2022 자유수호 사업실적 평가 및 다짐대회"가 21일 강남구 논현 2동 문화센터 강당에서 거행되었다.이날 행사에는 태영호 국회의원과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서울시와 강남구 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한편 올 한해 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를 빛내준 유공회원에 대한 자유총연맹 총재, 서울시장, 강남구 국회의원(태영호, 박진, 유경준), 자유총연맹 서울시 및 강남구지회장 표창 수여식으로 그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행사가 있었다.행사 피날레로 강남구 지회 회원을 대표하여 고광윤 분회장과 연
부산극동방송(지사장 성영호)이 '제4회 부산극동포럼'을 열렀다. 부산극동방송 측은 "오늘(2일) 오후 7시부터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부산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제4회 부산극동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부산 남구갑), 김형오 전 국회의장 등 정치권 인사들과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정연훈 극동포럼 중앙회장, 이요섭 부산극동포럼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에는 탈북민 출신인 태영호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섰다. 태 의원은 “북한은 지금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뉴질랜드 한국 대사관의 현지 동성 직원 성추행 의혹에 대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송 의원은 “남자끼리 엉덩이 치고 그랬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를두고 “괜히 더듬어만지당이겠나”는 날선 비판이 쏟아졌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송 의원이 외교관 성추문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는 기사를 올린 뒤 “의원이 이런 인식을 가졌으니, 그 당에서 성추행 사건이 줄줄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진 전 교수는 “괜히 더듬어만지당이겠나”라며 비꼬았다. 앞서 송 의원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을 제기했다가 논란이 된 태영호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인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태 당선인은 국민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태 당선인은 미국 CNN 방송에 출연해 "한 가지 분명한 건 김 위원장이 스스로 일어서거나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라는 것"이라고 말하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일 조선중앙방송은 김 위원장이 전날(1일) 평안남도 순천 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11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이후 20일
지난 10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태영호 전 주영(駐英) 북한 공사가 직접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태 전 공사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21대 국회의원 총선에 비례대표가 아니라 자유한국당의 지역구 후보로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북녘 땅의 우리 형제자매들은 대한민국에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유를 함께 누릴 수 없는가. 대한민국 국민들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루하루 버텨내고 있는 북한의 주민들을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생각해 봤다"며 "서울 생활을 시작한 이후 북한 정권의 전략과 의
북한이 지난 28일부터 조선노동당 전원회의를 개최하면서 평양엔 '주민 총소집령'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일본 온라인매체 JB프레스는 30일 서울발 기사에서 "북한이 지난 28일 오후 4시에 평양에 '주민 총소집령'을 발령했다"면서 "과거 사례를 감안할 때 '북한의 도발 움직임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JB프레스에 따르면 북한은 서해 연평도 포격 도발을 벌인 지난 2010년 11월23일 교도대와 노동적위대 등에 '비상소집령'을 내리고 전투태세를 점검했다. 또 1993년 제1차 북핵위기 땐 핵확산금
[뉴스비전e 김광훈 기자] 12일 열리는 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북미 간 협의 내용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북한 관련 도서를 찾는 독자들의 손길이 늘고 있다.이 같은 움직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단일팀 참가에 이어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올해 들어 남북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한 해 전반에 걸쳐 일어나고 있다.예스24(대표 김기호, 김석환)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집계된 북한 관련 도서의 판매량은 약 3만권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8배 가량 증가했다.이는 2013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근무 중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공사의 소식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해외근무 외교관·무역일꾼 가족들에 본국 소환령을 내렸다고 18일 대북 소식통은 전했다. 대북 소식통에 의하면 해외근무 외교관·무역일꾼 가족들에게 본국으로 돌아오라는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이는 추가 이탈을 막기 위해 가족들을 일종의 인질극이라고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김영수 서강대 교수는 해외 근무 외교관의 결우 자녀나 부인 중 한명을 본국에 남겨 놓는 것이 관례인데 태영호 공사의 경우는 아니었다며 이들을 함께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통일부는 제3국 망명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던 태영호(55. 가명 태용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가족과 함께 최근 한국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의 선전 담당인 태 공사는 부인(오혜선씨)과 자녀들과 함께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에 따르면 최근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태영호 공사가 부인, 자녀와 함께 대한민국에 입국했으며 이에 따라 유관기관은 통상적 절차에 따라서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귀순한 태영호 공사는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현학봉 대사에 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