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중국 관광지가 중국 호남성 장가계인데, 이를 기반으로 호남성 내 대표적인 농업지역으로 인구 470만을 보유하고 있는 익양시가 농업ㆍ생명공학분야의 한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민생경제(특히 식탁경제)는 상당 부분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와 관련 중국 호남성 익양시 唐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농업대표단이 한중지역경제협회를 공식 방문했다고 13일 협회가 밝혔다.
唐 부시장은 한중지역경제협회 방문시 이번 방한의 주요 방문 목적을 명확하게 표명했다.
익양시 동정호 갈대는 느타리버섯 재배의 배지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첫째, 익양 원강시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갈대 기지로, 총 45만 묘가 있다.
둘째, 익양 위안장시는 갈대를 버섯 재배를 위한 기본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세 번째는 갈대로 만든 기본 재료의 양이 많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이에 양기관(경기도 농업기술원ㅡ호남성 익양시 농업국)간 교류 채널을 가동시켜 실질적인 협력 방향ㆍ협업 분야를 조속한 시일내에 도출하기로 합의 하였다.
한편 한중지역경제협회 주요 회원사 LST(Life Science Technology)사는 혈압강하 촉진및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효능이 입증된 익양시의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인 흑차 판매 관련 한국 진출을 적극 검토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중지역경제협회는 실질적인 한중 기업간 교류ㆍ협력 차원에서 농수산업 영역과 생물공학 영역에서 중간 교량역할을 수행하여 왔는데, 향후 더욱 더 가일층 매진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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