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율 바닥 찍고 반등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결혼하고 싶어" 늘었다는 응답과 함께 "결혼 의향 있다"는 미혼 응답도 늘었다는 조사가 나왔다.
출산 계획도 증가추세 이고 실제 혼인도 다시 증가세다.
출산율이 바닥쳤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합계출산율은 여전히 낮고 인구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다.
문제는 무자녀 부부가 한국의 2배이지만 평균 출산율은 일본이 더 높은 이유에 주목해야 한다.
이점에 주목해서 출산 장려대책을 강구 할 필요가 있다.
한국에선 거의 대부분 가정이 1자녀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무자녀 가정이 많은 대신 아이를 낳으면 둘째 셋째까지도 낳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다.
한국의 셋째 이상 자녀 비율은 8%(2022년기준)로 OECD 국가 중 가장 낮았다.
일본의 셋째 이상 자녀 비율은 17%로 우리의 두배 이상이다.
관련기사
뉴스비전e
newsvision1@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