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거액자산가 및 기업 오너 고객 대상 자산관리 강화 전망
기업 승계・세무・법률 리스크 등 종합 솔루션 제공

지난 1월 6일 ‘미래에셋증권’은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법률 자문 기관 중 하나인 법무법인 태평양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미래에셋증권의 초거액자산가(UHNWI) 및 기업 오너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에 더해 가업 승계, 세무, 법률 리스크 관리 등 맞춤형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법무법인 태평양 부광득 변호사는 “고액 자산가들의 자산승계에 관한 다양하고 오랜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을 위한 최고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협약으로 법무법인 태평양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업 승계나 상속분쟁과 같은 복잡한 법률 이슈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24년 11월 PWM(Private Wealth Management) 부문을 신설해 초거액자산가의 글로벌 투자, 자산 승계 자문 등 다양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해왔다.
미래에셋증권 김화중 PWM 부문 대표는 “초거액자산가와 기업 오너들은 자산관리 및 승계 과정에서 복잡하고 전문적인 법률 및 세무 지원이 필수적이다.”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법률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고객의 자산관리에 있어 한 발 더 진보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한국거래소(KRX), 9개 회원사와 주식 시장조성계약 체결
- 중국, 2025년 신에너지차 판매량이 연료차 추월 전망… 전기차 혁명 선도
-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의 인도 방문에서 논의될 "중국 댐" 사안
- 캐나다와 베트남, 농산물 무역 및 가공 산업 협력 강화
- 태국, 2025년 BRICS 파트너국으로 합류
- 2025년 세계 경제의 흐름을 결정할 6가지 트렌드
- 아시아 증시, 2024년 선방…AI 열풍과 통화정책 완화가 주요 요인
- 베트남, 세계 경제 냉각 속에서도 강력한 성장세 유지
- WHO "매년 전 세계 약 30만 명 익사…가난한 계층에 불균형적 영향"
- 영국-아세안, 녹색 투자 촉진 이니셔티브 출범…저탄소 경제 전환 가속화
- 영국,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공식 가입…포스트 브렉시트 최대 무역합의
- 아시아 개발도상국 성장 전망 하향…미국 정책 변화 변수로
- 글로벌 기업 실적, 금융·AI 견인으로 2분기 연속 상승
- 태국 총리, 부가가치세 인상 철회…재무장관 제안에 반발
- 전 세계 방위비 지출 급증, 한국 무기 제조업체들은 확실한 승자로 부각
- 유엔 플라스틱 협약, 5차 협상도 합의 실패…협상 장기화 전망
- 대신증권, 종투사 도전…“초대형IB 도전”
- 필리핀 경제, 내년 동남아시아 성장 주도 전망
- 인도네시아,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42% 목표…에너지 전환 가속화
- 세계은행, 베트남의 2045년 고소득 국가 도약 로드맵 제시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