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센도벤처스・스프링캠프・다성벤처스 등 참여

지난 4월 5일 계약관리 솔루션 ‘프릭스’(Prix)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래티스(Lattice)가 2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어센도벤처스 ▲스프링캠프 ▲다성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래티스(Lattice)는 기업의 계약 관리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잠재적인 신규 고객을 유치해 계약을 채결하는 등 고객 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는 많았지만 계약 체결 이후의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는 없었다면서 래티스는 이런 빈자리를 파고들었다고 설명했다.
프릭스(Prix)를 통해서 견적・제안서 작성과 전자계약, 주요 일정 관리, 세금계산서 발급 등의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다.
지난 2023년 말 유료 전환 이후 다수의 스타트업과 엔터프라이즈 고객사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최근 2개월간 계약서 데이터가 244% 늘었다.
래티스는 변호사 출신의 강상원 대표가 지난 2023년 4월 설립했다.
래티스 강상원 대표는 “본격적으로 시장 진출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투자를 받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인력 채용과 제품 고도화, 글로벌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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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