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2024 전주 가맥축제 개막식이 어제 오후 8시에 전주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만든 맥주를 오늘 바로 마실 수" 있는 전국 유일한 축제인 "전주 가맥 축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 하였습니다. 

하이트 맥주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된 가장 신선한 맥주를 마시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그리고 가맥축제의 랜드마크인 얼음 연못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7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주에서 뜨겁고 시원한 축제의 현장 첫 날을 스케치 하였습니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가맥축제는 첫 날부터 밀려드는 많은 젊은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형형색색의 폭죽이 터질 때마다 함성과 탄식이 흘러나왔고 하늘을 향해 일제히 핸드폰을 치켜들었습니다.

다연발 폭죽이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을 때마다 현장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하였습니다.

이날 부스는 은성수퍼를 비롯한 약 29개 가맥부스가 설치되어 있어 원하는 안주와 먹거리를 구입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홍보부스에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12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있으며ᆢ

특히 눈길을 끄는 홍보부스는 "바이오엔진" 회사의 "술래잡기"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술래잡기는 "숙취해소제"로 전주의 일이삼 한방병원의 김일원장의 오랜 연구끝에

전주콩나물과 숙취에 도움이되는 한방원료로 야심차게 개발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금번 공설운동장안에서의 축제는 운동장 전체에 우레탄 바닥으로 되어있어 푹신함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축제장에서의 개선 할 점은 축제장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너무 어두워 술 마시고 드나드는데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아마,야구장 철거가 예정되어있어 입구 천장에 전기를 차단 시켰겠지만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는 작은 것에 세심함을 보여야 할 것 입니다.

또한 별도의 흡연석이 없다보니 출입구 건너편 공터에는 

젊은 남.녀 20여명의 애연가들이 담배연기를 내뿜으며 아무렇게나 바닥에 꽁초를 버리는 행태에 

바닥은 이미 여기저기 담배꽁초로 지저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행사 주최측은 흡연장소를 지정해주어 쓰레기통을 설치하든가 

아니면 전면 금연을 실시하여 단속을 시행하던가 하는 성의를 보여야 할 것 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일에 쫒겨 많은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된 직장인들은 
이틀 남은 전주 가맥축제가 안성맞춤 입니다.

알콜성분을 몸밖으로 빠르게 배출하여 혈관을 해독하는데 탁월하여 애주가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모습이었습니다.

지난 코로나팬더믹 이후부터  공장 견학이 중단되었지만 많은 지역주민들은 하이트 맥주 공장견학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날만큼은
가맥축제에서의 신선한 맥주맛과 기가막힌 안주까지 곁들이다보면  세상이 내 것이 될 것 입니다. 

라이브 밴드의 음악을 들으면서 7월 한 여름밤의 전주 가맥축제는 
잊지못 할 추억으로 기억 될 것 입니다. 

전주의 가맥 축제가 지역의 아름다운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야구장에서의 축제는 울퉁불퉁한 자갈밭에 불편한점이 많았으나

금번 공설운동장안에서의 축제는 운동장 전체에 우레탄 바닥으로 되어있어 푹신함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축제장에서의 개선 할 점은 축제장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너무 어두워 술 마시고 드나드는데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아마,야구장 철거가 예정되어있어 입구 천장에 전기를 차단 시켰겠지만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는 작은 것에 세심함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별도의 흡연석이 없다보니 출입구 건너편 공터에는 젊은 남.녀 20여명의 애연가들이 담배연기를 내뿜으며 아무렇게나 바닥에 꽁초를 버리는 행태에 

바닥은 이미 여기저기 담배꽁초로 지저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행사 주최측은 흡연장소를 지정해주어 쓰레기통을 설치하든가 

아니면 전면 금연을 실시하여 단속을 시행하던가 하는 성의를 보여야 할 것 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일에 쫒겨 많은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된 직장인들은 

이틀 남은 전주 가맥축제에 좋은 벗들과 함께 참석하여 

시원한 맥주와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심이 어떨런지요?

10월25~26일은 제1회 전주 막걸리 축제가 이곳 공설운동장에서 열립니다.

이형권 칼럼니스트 leehyung@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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