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역삼동에 거주하는 인구도 92%가 2-3인으로 구성된 소 가구(핵 가족)라고 한다.
그중의 70%가 10~40대 혁명적 시대 변화속에 초고령화시대 진입했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무너지며, 귀촌,귀어 지원, 생활 무능력자 등 특단대책 없으면 지방소멸과 세대갈등 폭발하여 국가 존립이 위태로울 수 있다.
누가 이런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국가란 무엇인가?
세대 갈등 심화 현상과 더불어 삼강오륜 개념은 더욱 무너지는 세태이다.
사람이라고 다 사람인가 사람다운 사람이 그리워진다.
각자 도생시대! 잘 살아 남는자!
함께 도생의 시대는 과연 요원할 것인가?
내 자신의 미래와 존귀한 이웃들의 안녕과 국가번영을 생각해 보며 머리를 맑게 떠 본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무력감을 극복하는 것이 먼저일 것 같다..
중요한 것은 세상사람들 중 과연 행복한 사람이 몇%나 될까요?
물질만능시대에 세계속의 우리 위상은 어느 정도 일까.
여러 지수(指數)가 괄목상대하고 정보화사회를 선도하는 IT강국이자 세계 10대 경제대국이다.
이렇다면 행복한 사람이 많아야 되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렇다면 사회의 질서 확립, 공정 사회 건설, 도덕 재무장이 필요하다.
그리고 각자는 좀 더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풍요롭지는 않지만 만족하고 거기에 자기의 존재감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늘 희망을 노래하고, 작은 행복을 추구하며, 한 시대를 바르게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희망의 새아침!
생명이 존재하는한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남들과 더 나아가 사회 생활 속에서 정겹게 사는 모습이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핵 가족시대, 1인 가구 시대에 따뜻한 이웃 만드는 더불어사는 사회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다같이 기울여야 한다.
임동준 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