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GDP 2014~2050년 연평균 5.3%로 세계 2위 전

베트남 경제는 꾸준히 회복되고 발전했으며 인플레이션은 목표 수준 이하로 통제되었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한 투자대상국이라고 5일 베트남 플러스가 보도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발표한 '2050년 세계' 연구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 국내총생산(GDP)은 2014~2050년 연평균 5.3%로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이와 동시에 베트남 경제는 활력이 넘치고 소비 시장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으며, 베트남 국내의 제도적 경영 환경은 외국인 투자자들에 의해 가장 개방적이고 우호적이라고 여겨진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즈니스 및 투자 장벽이 제거되어 외국인 투자자에게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기회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베트남 정부는 외국인 투자자가 선진 기술, 청정 기술, 환경 친화적 기술 및 기타 프로젝트의 사용에 투자하여 글로벌 생산 사슬 및 공급망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도록 장려하는 많은 정책을 발표했다.
2024년은 베트남 경제의 성과, 이점 및 지위에 힘입어 베트남의 외국인 투자 유치에 획기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베트남 정부에서 큰 자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베트남의 낙관적 경제 전망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61억 7천만 달러(8조 3449억 원) 투자를 통해 베트남에 대한 외국 기업들의 신뢰를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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