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미래를 위해 다시 뒤돌아 보고 비전을 가집시다.
우리 경제가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새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한 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전대미문의 '초(超)불확실성의 시대'가 도래할 전망입니다.
이른바 대한민국 경제가 '초저성장의 늪'에 빠질 위기에 처해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난관을 딛고 다시 일어나야 되는 절박한 시기입니다.
재도약이냐, 퇴보냐의 갈림길에 놓여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지난해 2% 밑으로 떨어졌다고 기관들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38개 회원국 중 잠재성장률이 14년 연속 추락한 나라는 한국이 유일했다.
지난해 수출은 전년 대비 7.4% 줄어들었고 무역수지도 9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정부·가계·기업 부채를 합한 한국의 총부채 규모가 무려 지난해 2분기 말 기준 6000조 원에 달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한 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전대미문의 '초(超)불확실성의 시대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가 '초저성장의 늪'에 빠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낡은 사고에서 유발되는 편가르는 국론분열, 비실용적인 이념대립과 포퓰리즘적 사고는 국가장래를 위해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이와 관련 '현애살수(懸崖撒手)'의 자세가 절실합니다.
이른바 낭떠리지에서 잡고 있는 손을 놓는다는 뜻으로 막다른 골목에서 과감한 결단으로 버릴 필요성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뉴프론티어 정신을 강조한 존에프케네디 대통령은 "국가가 나를 위해서 무엇을 해 줄 것을 바라기에 앞서, 내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위태롭게 봉착된 현실을 직시하고 올바른 소리를 내어 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지식인들의 외침이 절실하며 안보 전사들의 충성심이 굳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창조적인 꿈과 비전을 공유하고 행동하면 '큰 길'을 만나게 되는 법입니다.
(사)선진화운동중앙회 상임이사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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