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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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IT사랑봉사단과 농협IT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 1,000만원을 SOS어린이마을, 모니카의집 그리고 성라자로마을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농협IT 임직원들은 1988년 SOS어린이마을을 시작으로 1997년 모니카의집, 2001년 성라자로마을까지 기부처를 확대하며,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3억원의 기부금을 후원하였다.

서을구 농협 IT사랑봉사단 공동대표는“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힘써온 농협IT 임직원들과 농협IT사랑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협 IT사랑봉사단은 중앙회와 은행 IT임직원들로 구성되어 1989년부터 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나병환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금 후원 및 나눔 활동 등을 진행해 왔으며, 2023년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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