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자연 살해(Natural killer·NK) 세포치료제의 활성도와 항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회사인 차백신연구소[261780]와 항암 요법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NK세포와 차백신연구소가 개발한 면역증강제 '엘-팜포'를 함께 배양해 NK세포의 활성·비활성 인자들을 분석하고, 항암 효능을 평가해 새로운 NK세포 치료법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엘-팜포는 선천성 면역에 관여하는 세포 내 단백질인 TLR을 자극해 체내 면역 세포를 활성화함으로써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
이현정 차바이오텍 대표는 "개발 중인 NK세포치료제의 파이프라인(개발 중 제품)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면역항암제·항체 등과 다양한 병용 치료 요법을 추진하고 있다"며 "차백신연구소가 이미 면역관문억제제와 엘-팜포 병용의 항암 효과를 비임상에서 확인한 만큼 NK세포와 함께 활용해 새로운 항암 요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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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배 기자
kwbman@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