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방산, 세계시장을 겨냥하다’ 특집 다큐멘터리 제작 방영

KTV 국민방송 공식 로고./사진=KTV 제공.
KTV 국민방송 공식 로고./사진=KTV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정책방송원(KTV 국민방송)에서 5일 밤 9시에 “대한민국 방산, 세계시장을 겨냥하다”라는 주제로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

금번 특집 다큐멘터리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K-방산의 현주소와 불안정한 국제정세에 따른 글로벌 무기거래 시장에 대한 향후 전망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국가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수출 추진정책 일환으로 한국 방위산업을 미국, 러시아, 프랑스에 이어 세계 4개 방산수출국으로 도약하도록 국가 첨단 전략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국내 제1호 방위사업학 박사로 잘 알려진 최기일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학과장 겸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소장이 출연해 한국 방위산업의 태동과 변천 및 발전과정으로부터 정부의 주요 방산정책 추진 관련 제도, 명품 K-방산 무기체계 등을 소개했다.

최 교수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은 반세기를 넘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왔고, 장차 본격적인 초호황기에 접어들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하면서 초호황기에 접어든 이른바 K-방산 르네상스 시대에 있어 관련 이슈와 쟁점, 주요 전망을 심도 있게 다뤘다.

한편, 국제 방산시장이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해 K-방산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내 방위산업 생태계 체질 개선이 급선무라고 진단하면서 민군 기술협력 차원에서 협업체계 중요성과 함께 하이테크 기술 확보를 통한 첨단 방위산업 체질 개선으로 국제경쟁력을 제고해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KTV 국민방송은 스카이 라이프(Sky Life) HD 164번, KT(Olleh tv) 64번, SK 브로드밴드(B TV) 64번, LG U플러스(U+ TV) 171번 전국 채널 지역 케이블 방송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