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초보다 14억 달러 증가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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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말까지 몽골의 국가외환보유액(GWUN)은 48억 달러(6조 2884억 8000만 원)에 달했다. 

이는 연초보다 14억 달러(1조 8338억 원) 증가했다. 

몽골 중앙은행에 따르면 석탄 수출 증가와 외화 유입 개선, 몽골 통화 상대 수익률 증가등이 외화 대비 환율 안정에 기여했다.

2023년에는 몽골 정부 외채 및 채권 순상환액 약 3억 달러, 몽골 개발은행 유로 본드 상환액 5억 달러, 사무라이 본드 상환액 300억 엔, 중국 인민은행과 스왑 계약을 체결하여 10억 위안을 상환함으로써 총 12억 달러의 원리금 지급이 GWUN 관리하에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이진섭 몽골 통신원 ljinsup@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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