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중지역경제협회가 교류 중간 역할 주선
내년 4월말 경 한국 국회에서 양 조직 간 한중 교류전 개최 예정

사진=한중미술협회 제공.
사진=한중미술협회 제공.

한중지역경제협회 안배로 한중 양국의 주요 미술단체 간 교류 확대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과 회원들은 2023년 12월 20일 중국의 대외 미술교류 NGO단체인 중명련(中名联)의 대본령(戴本领) 회장의 초대를 받아 북경의 중명련 본부를 방문하여 상호 전시에 협조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한중미술협회 회원들의 작품 판매에 대하여 중명련(中名联) 측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조 하기로 하였다.

사진=한중미술협회 제공.
사진=한중미술협회 제공.

이번 한중미술협회 회원들의 전시 여정의 핵심인 하북미술대학의 한중미술협회 초대전도 비행기 탑승 구입비를 제외한 전 일정 경비를 제공받는 초대전시로 진행되었다.

2023년 12월 18일 성황리에 개막을 하였고 앞으로 1달간 전시가 이어진다. 

한중미술협회는 설립 후 단 한 번도 돈 내는 전시는 하지 않고 오직 무료 초대전에만 응하는 미술단체로 새해벽두인 2024년 1월 한 달간 부산의 라함갤러리가 주최하고 주 부산 중국 총영사관이 후원하는 한중미술협회 초대전을 개최 할 예정이다.

한편 한중지역경제협회는 내년 7월 대한민국 국회에서 양 조직이 참가하는 한중 수교 32주년을 기념하는 한중 미술교류대전을 기획하고 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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