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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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첫 10 개월 동안 몽골은 약 161 개국 과 무역 활동을 펼쳤고, 무역규모가 200억 달러(한화 약 25조 7460억 원)에 달했다.  

몽골의 10개 월간 수출은 120억5000만 달러(한화 약 15조 5120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3%, 수입은 76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늘었다. 올해 10월 수출은 1억1950만달러(9.2 %), 수입은 450만달러 (0.6 %) 감소했다.

또한 무역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 억 달러, 16.9 % 증가했다.

2023년 첫 10 개월 동안 몽골의 대중 무역 규모는 40.6 % 였으며 러시아 25.7%, 일본은 7.8%, 한국 4.5%, 미국은 3.2%, 독일은 2.3%로 이들 국가들이 84.1%를 차지했다. 

대중국 수출품 중 석탄이 61.6%, 구리정광이 19.4%, 스위스로 수출되는 전체 상품에서 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99.5 %다.
러시아에서 수입한 전체 상품 중 석유제품이 70.2%, 일본은 승용차가 75.5%, 중국은 트럭이 8.4%를 차지한다.

2023년 첫 10개월을 기준으로 수출 의 45.4 %가 Gashuunsukhait 검문소를 통해 이루어졌고, 23.1 %는 Zamyn - Uud를 통해, 11.9%는 Shiv Ekhuren 검문소를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수입의 49.9 %가 Zamyn-Uud를 통해, 23.8%가 Sukhbaatar 검문소를 통해 이루어졌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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