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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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마간다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저평가된 주식을 매입함에 따라 긍정적인 분위기로 단축된 거래 주간을 시작했다.

필리핀 증권거래소 지수(PSEi)는 40.07포인트(0.64%) 오른 6,309.57로 마감했다. 한편, 부문별 지수는 부동산, 지주회사, 광업 및 석유, 금융이 혼합되어 플러스 영역으로 마감되었으며 산업 및 서비스는 적자로 마감되었다.

필리핀 시장 규모가 마이너스였음에도 불구하고 총 가치 매출액은 P53억 4천만 페소에 달했으며, 106~79개, 39개 이슈는 변동이 없었다.

Unicapital Securities는 현재 수준에서 시장은 거시적 요인이 순차적으로 개선되는 가운데 저렴한 밸류에이션으로 강력한 상승 잠재력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업데이트와 미국 소비자들이 경제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한 업데이트를 기다리면서 월스트리트 벤치마크가 소폭 하락한 후 어제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도쿄와 홍콩은 하락했고 상하이, 서울, 시드니는 상승했다. 미국 선물과 유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목요일 월스트리트는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에 대한 정부의 10월 데이터를 면밀히 관찰할 예정이다. 경제학자들은 이 법안이 2022년 중반 이후 그랬던 것처럼 계속해서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확실히 끝낼 수 있을 만큼 인플레이션이 냉각되었다고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 한편, 전반적인 경제는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강세를 유지했다.

분석가들은 미국 경제가 둔화되고 있다는 징후와 중국의 여건이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징후가 정서를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말까지의 주요 초점은 연준이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지에 있을 것이다. 지난 7월 회의에서 지난 분기 포인트 인상 이후 기준 금리를 5.25~5.50%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해 왔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2024년 중반에 금리를 인하해 20년 만에 최고 수준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점점 더 기대하고 있다.

필리핀 중앙은행은 경기 침체를 야기할 정도로 경제성장을 둔화시키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민정 필리핀 통신원 ck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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